








2026년 7월 '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전후로 북한과 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며 양국 관계가 전통적 우호를 넘어 '전략적 협력' 관계로 격상되었다. 최근 북중관계는 비핵화 의제가 공식 논의에서 배제되고, 당 대 당 교류가 제도화되며 경제협력이 물류, 교통, 인적 왕래 등으로 확대되는 특징을 보인다. 중국은 한반도 안정과 영향력 유지를 핵심 전략 이익으로 추구하며, 북한의 전략적 입지 강화와 북러 밀착이 중국의 대북 유화 정책을 지속시킬 전망이다. 이에 한국은 대북정책 및 비핵화 구상에 대한 한미 공조를 강화하고 중국과의 전략적 소통을 통해 건설적 역할을 견인해야 한다. 또한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기구화 등을 활용하여 북중러 협력 구도 속에서 남북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